1월에 볼 만한 어린이영화와 전시회를 알아보아요.

| 1월공연추천 |

 

1월에는 아이들이 볼만한 전시회나 공연, 영화 등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 겨울방학을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교보생명블로그 가족·꿈·사랑에서 함께 1월에 볼만한 어린이 영화와 전시회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 동안 영화, 공연 많이 보러 다니시고 있으시죠? 저도 삼형제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도 보고, 공연도 많이 다니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느새 큰 아이의 겨울방학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직 계획한 두 곳을 가지 못해서 마지막까지 계획을 짜보려고 해요. 저희 삼형제들과 겨울방학동안 본 영화, 공연을 정리해서 추천해드리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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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 주먹왕 랄프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 랄프는 저희 신랑도 너무 재미있다고 보던 영화랍니다. 단, 소싯적 오락을 좀 해보신 분들은 옛 생각을 하면서 보시면 재미 있을 영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같은 시각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같은 공감대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 랄프 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 랄프를 보면 재미있어 할 연령대는 6~10세 정도의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인 것 같답니다.

중간에 오락실의 신형오락인 3D 게임에서의 장면이 조금 나오는데요. 그 장면을 5살인 저희 아이가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 개인의 차이는 있을 것 같답니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아이들과 너무 기다리다가 보게 된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정글의 법칙 김병만씨와 류담씨, 그리고 너무 귀여우신 남보라씨가 더빙을 하여 화재가 되었던 애니메이션 영화랍니다.

 

 

저는 시사회 이벤트에 선정이 되어서 보고 왔는데요. 세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영화랍니다. 저희 막내는 다시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는 영화랍니다. 친구들과 힘을 합해서 산호마을을 지키는 물고기 파이와 친구들의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보면서 협동심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서운 장면이 거의 없는지라, 3세 아이들도 무난하게 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랍니다.

 

 

물고기 캐릭터의 색감과 산호마을의 색감이 너무 예쁜 애니메이션 영화 파이스토리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이랍니다. 이번 겨울방학이 다 지나가기 전에 아이들과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 파워레인저 영화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시리즈 안 좋아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지요? 저희 삼형제도 파워레인저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시리즈 별로 영화, 뮤지컬은 거의 챙겨보는데요. 2012년 마지막과 2013년 시작을 파워레인저 영화와 뮤지컬을 한편씩 보면서 끝내고 시작하였답니다. 그런데, 영화와 뮤지컬을 비교해보면 또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즘에 가장 인기 있는 파워레인저 이야기는 캡틴포스 랍니다. 파워레인저의 가장 최근 영화는 <파워레인저 극장판 파워포스 vs 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으로 199명의 파워레인저 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던 영화랍니다.

 

 

파워레인저 영화도 역시나 삼형제들과 함께 관람하였답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던 날이라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본 영회인데요. 보고 나서는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영화였어요.

 

 

영화 속에서 역대 파워레인저 히어로들이 나오니 아이들의 함성이 장난 아니 였답니다. 특히나 6,7세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파워레인저 이지요.

 

 

파워레인저 극장판 캡틴포스 vs 미라클 199 히어로 대결전의 시사회를 다녀 온지라 파워레인저 캡틴 포스들과 함께 포즈도 잡고 찰칵! 이사진을 저희 둘째가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많은 파워레인저들이 왜 영화 속에 나왔을까요? 궁금하시죠? 파워레인저를 좋아하는 아이의 부모님들이시라면 거의 다 보고 왔을 영화랍니다.

 

 

가면까지 받아서 신난 두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어린이 애니메이션 공연 추천 - 극장판 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

 

 

파워레인저 뮤지컬을 시즌 별로 거의 보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삼형제들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 에서 공연을 보았답니다. 거의 소극장만 다니던 저희 아이들! 돔 아트홀을 보니 크긴 하더라고요.

 

 

티켓당 파워레인저 캡틴 포스 카드를 한 장씩 주셨는데요. 음, 카드보다는 키를 하나씩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지난번 미라클포스 때는 레인저 키를 하나씩 주셨었거든요.

 

 

파워레인저 캡틴 포스 뮤지컬을 보고 유료 사진촬영을 하였답니다. 뮤지컬에서는 공연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으려면 선착순으로 사진권을 5000원에 구입해야 한답니다. 거의 구입하여 사진을 찍지는 않지만, 기념으로 한 장 찍자는 삼형제의 의견에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겼답니다.

 

 

이렇게 폴라로이드 사진도 한 장 받았어요. 이 사진 한 장에 5,000원 이라니 조금 비싼 감은 있네요.

 

 

파워레인저 뮤지컬은 영화와 다르게 바로 앞에서 히어로들의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다소 무서워할 수도 있답니다. 공연 중간에 아이가 울어서 끝까지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으시더라고요. 혹시 저희 막내처럼 나이가 어리지만 파워레인저를 좋아한다면, 공연장의 앞자리보다는 저희처럼 공연장의 뒷자리에서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뮤지컬이라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더 좋지만, 처음 뮤지컬을 보는 아이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차츰 차츰 준비를 해 경험이 쌓이면 좋을 듯 합니다.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시리즈로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았는데요. 솔직히 저희 아이들은 영화가 더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파워레인저 영화와 뮤지컬이 비슷한 내용으로 역대 파워레인저 히어로들이 나오는 것인데 영화에서는 199명의 히어로들이 모두 함께 나오지만, 뮤지컬에서는 역대 레드 파워레인저 5명만 공연장에 나오거든요.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뮤지컬을 먼저보고 영화를 보았다면 또 다시 이야기가 틀려질지도 모르겠지만요. 같은 주제의 공연으로 영화와 뮤지컬을 보실 때는 장,단점을 잘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하답니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뽀통령 이라고 불리울 만큼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뽀로로의 이야기가 영화로도 나왔죠? 저희 아이들은 개봉 전부터 꼭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조만간 삼형제와 보러 갈 생각입니다.

 

 

2013년 1월 23일 개봉하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의 대 모험은 진정한 슈퍼썰매 챔피언을 향한 최고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풀어나가고 있답니다.

 

 

슈퍼썰매 챔피언이라는 꿈을 간직한 뽀로로와 친구들은 허풍쟁이 배달 왕 거북이로부터 슈퍼썰매 챔피언이 되기 위해 특별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난생 처음 뽀롱 마을을 떠나 얼음나라 '노스피아'로 꿈을 이루기 위한 대모험을 떠납니다. 그러나 언제나 모두를 괴롭히는 악당 불곰 푸푸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뽀로로와 친구들은 착한 마음이 나쁜 마음보다 언제나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뽀로로와 친구들의 썰매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너무 궁금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 몬스터 주식회사

 

 

두 번째로는 3D로 다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입니다. 2월 7일에 개봉하는 몬스터 주식회사 3D는 어두운 밤이 오면, 아이들 벽장너머의 몬스터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호탕한 설리와 재치만점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겁주기 팀의 최우수 콤비입니다. 매일 밤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인간세계로 통하는 벽장문을 열던 설리와 마이크 콤비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덜 닫힌 벽장 문 사이로 인간아이 '부'가 몬스터 세계에 침입한 것이죠.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고 사건을 조용히 수습하려 하지만 '부'는 '설리'를 무서워하기는 커녕 애완 야옹이 즘으로 생각하고 쫄래쫄래 쫒아 다닌답니다. '부'의 침입이 발각되자, 몬스터 주식회사는 발칵 뒤집히고 마는데요...

1등 사원에서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쫒겨 날 위기에 처한 설리와 마이크 콤비는 과연 '부'를 무사히 인간세계로 돌려 보낼 수 있을까요?

예전에 2001년의 몬스터 주식회사 애니메이션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 3D로 나온다고 하길래 큰 아이와 함께 보러 다녀오려고 한답니다. 3D영화는 아직 둘째와 셋째에게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요즘 특히나 애니메이션 영화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보고 싶지만 다 볼 수는 없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로 순위를 정해서 3개정도 함께 보는 즐거움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답니다.

 

어린이 체험 전시회 추천- 마크리부 사진전시회 사진관 놀이

 

 

지난번에 다녀온 일산 킨텍스의 체험 전시 마크리부 사진전시회 사진관 놀이에 다녀왔답니다.

 

 

 Life in Fictures & 마크리부 사진전은 2012년 12월 7일 ~ 2013년 3월 1일까지 열린답니다.

사진관놀이는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 전시 체험전이랍니다.

 

 

체험 전시 마크리부 사진전시회 사진관놀이의 입장료랍니다.

 

 

일산은 좀 멀어서 둘째와 셋째는 함께 못 가고 큰아이와 함께 다녀왔답니다.

 

 

Life in picture & 마크리부 사진전은 전시장안에서 다양한 배경에서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랍니다.

 

 

전시장 곳곳이 너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기도 너무 좋고요. 스튜디오처럼 꾸며있는 곳도 있고 증명사진,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곳도 있어서 알찬 체험이 되더라고요.

 

 

특히나 전시 체험전 안에서 마크리부 사진전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아이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요. 사진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마크리부의 사진에서 꽃을 든 여인의 주인공이 되어서 배경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답니다. 

 

 

엄마들의 로망 날개 달린 아이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연사가 빠른 카메라도 직접 빌려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소품으로 평소의 모습과는 다른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영화, 공연, 전시회 어떠셨는지요? 저도 아이들과 그리 많은 곳을 보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아이들과 함께 많이 다니려고 한답니다. 영화를 선택하실 때는 부모님 혼자서 선택하시는 것 보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결정하시면 아이들이 더욱 더 관람에 집중하며,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2013년에는 바쁜 일상 중에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시간으로 영화,공연,전시회 관람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교보생명 가꿈사 와이프로거 오후햇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