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5. 16:09
|천연화장품만들기|
화장품도 제대로 알고 써야 피부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 피부와 지구 환경을 위한 에코 뷰티 실천방법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아로마 오일, 한약재 등을 재료로 하여 피부자극도 적고 비용도 적게 드는 저렴한 천연화장품이 대세인데요. 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은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피부 보호와 보습을 위한 기초화장품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여성이 아닌 남성들도 색조화장품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렇듯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대량 생산을 위해 화장품에 합성첨가물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 나와 가족의 피부 보호를 위해 화장품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① 만드는 천연재료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② 적은 양을 만들어 쓰고 만드는 데 쓴 도구는 깨끗이 살균 소독해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③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④ 자신의 피부 타입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⑤ 천연 방부제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을 씁니다. ⑥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으니 2~3개월 분량만 만들고 냉장보관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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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을 천연원료로 만들어 쓴다고 피부가 무조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천연화장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할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에센스와 로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천연 올리브 유화 왁스, 피부를 보호하고 구성성분의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E, 피부의 수분과 영양을 공급 하는 알로에베라겔, 보습력이 우수한 식물성 글리세린, 메마른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선사하는 올리브 오일과 흡수가 잘 되는 로즈마리·카모마일 등 식물성 오일 등 천연화장품에 활용할 수 있는 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재료의 선택과 배합으로 얼마든지 다양하게 천연화장품 제조가 가능합니다. 스킨케어·메이크업·바디용품·립케어·연고 등 만들 수 있는 제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스킨만 해도 미스트와 모공·보습관리·재생·미백·탄력·노화방지 등의 기능성을 첨가한다면 제품 하나에도 정말 많은 성분이 들어가게 됩니다.
천연화장품을 만드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재료의 선택입니다. 특히 자극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피부과나 천연화장품 전문가에게 꼭 상담을 받은 후에 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달래는 세심한 스킨케어가 필요한 겨울철. 심한 건성피부이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일반 바디크림으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나만의 천연 바디크림을 만들어서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피부 본래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햄프씨드버터 바디크림을 추천합니다. 주재료로 사용된 햄프씨드버터는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습진이나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며 오메가3와 오메가6가 풍부해서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완성된 크림은 팔꿈치와 같이 건조함이 심하고 각질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덧발라주면 됩니다. 아이가 사용할 때는 에센셜 오일의 양을 레시피의 절반으로 줄여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워터류 : 로즈워터 35g, 글리세린 5g, 아카시아콜라겐 3g, 나트로틱스 2g 오일류 : 햄프씨드버터 20g, 시어버터(정제) 5g, 아보카도오일 8g,올리브에스터오일 4g 유화제 : 올리브유화왁스 5g, 세틸알콜 3g 첨가물 : 비타민 E (천연) 1g 에센셜오일 : 그레이프프룻 20방울, 제라늄 10방울 |
더 자세한 내용은 교보생명 홈페이지 든든라이프 웹진 다솜이친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교보생명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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