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의 상상의 미로 속으로 '팀버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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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 에는 볼만한 전시회가 정말 많아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회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팀버튼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팀버튼전은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공개되었는데요. 이런 멋진 전시회를 놓칠 수 없어 가족·꿈·사랑 주부 기자단 와이프로거 분들이 팀버튼 전에 다녀오셨습니다.

 

 

교보생명 1월 모임을 끝내고 팀버튼전을 보기 위해 서울시립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초등학교아이 3명과 함께 했기 때문에 아주 괜찮은 하루 일정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팀버튼전 관람 전 미리 팀버튼에 대해 찾아보고 영화도 검색해서 3~4편정도 감상 한 뒤라 더욱 좋았답니다. 영화광은 아니지만 익숙한 영화가 참 많은데요. 관련 전시품들과 팀버튼의 다양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전시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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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에서 서울시립 미술관을 가는 길 입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들끼리 다녀오면 그대로 추억일 공간인 듯 합니다. 오른쪽으로 돌담길이 참 정겹습니다.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하늘도 근사하고, 밟고 지나가는 바닥도 근사합니다.

 

팀버튼이라는 영감의 미로속으로

 

 

일시 - 2012년 12월 12일 (수) ~ 2013년 4월 14일 (일)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휴관 / 화~금 : 오전 10시 ~ 오후 8시 / 토, 일,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공식홈페이지 주소 : http://www.superseries.kr/4072

 

 

 

서울시립미술관 입구의 모습이에요.

 

 

서울시립미술관을 올라가는 길이에요. 가로등마다 현수막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서울시립미술관 벽면 창문에도 팀버튼의 영화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팀버튼전은 어린이 체험지와 성인용 안내책자가 따로 나누어져 있어서 어린이 티켓을 끊으면 어린이 체험지가 함께 제공됩니다. 교보생명에서 팀버튼전 관람을 한다고 해서 미리 팀버튼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관련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 빅피쉬, 유령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까지 챙겨보았답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영화 관련 다양한 이야기 까지.. 참 정겨운 곳입니다.

 

 

팀버튼전 입장하는 곳입니다. 내부는 사진에 담을 수 없고, 외부만 사진촬영이 가능한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기운은 잘 전달 되는 듯 합니다.

 

 

2층과 3층에서 팀버튼 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층 입구 쪽에 얼굴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가는 길이 혓바닥으로 되어있어 시선을 끕니다.

 

 

3층 복도에는 팀버튼 감독의 영화포스터가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3층 상영관에서는 시간 별로 팀버튼의 영화가 계속 상영 중인데요. 저희는 프랑켄위니 한 편을 챙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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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팀버튼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과 3층을 오가며 팀버튼의 영화마다 가진 독특함과 특별함을 챙길수 있었습니다. 복도에서는 우리가 보았던 익숙한 영화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2층의 모습을 위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난간의 혀가 참 독특합니다.

 

 

이것은 3층에서 찍은 모습에요. 전시회장의 전체적인 모습이 다 보이죠?

 

 

3층에는 팀버튼전 포토라인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포토라인에서도 기념촬영을 했답니다.

 

 

아이들의 다른 일정이 있어서 마음 바쁘게 보기는 했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넉넉하게, 상영되고 있는 팀버튼의 영화 속으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팀버튼전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아주 멋진 하루를 계획 할 수 있을 곳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