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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 교보아트스페이스 <넘기고, 펼치는:픽션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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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5. 18:43

✅ 에디터 PICK! 3줄 요약

 

✅ 요즘 미술가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 <넘기고, 펼치는 : 픽션들> 전시

✅ 김민수부터 최윤희까지, 5인 5색 작품들이 한 곳에

 책과 그림의 연결고리, 화가들이 추천하는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책을 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라구? 그럴  유명 작가들이 추천하는  리스트를 참고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야. 그런데 그런 생각    없어? 화가들은 무슨 책을 읽을까?

 

책을 쓰는 작가들이야 책을 많이 읽을 테지만, 화가들은 책을 많이 읽을까? 읽는다면 어떤 책을 읽을까? 궁금증이 생겼다면  궁금증을 해소시켜  좋은 전시 하나를 소개할게. 바로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넘기고, 펼치는 : 픽션들> 전시야.

 

화가 5인의 개성 넘치는 그림은 물론, 그들이 추천하는 책도 만나볼  있다구! 그럼 바로 전시회장으로 떠나보자!

 

 

# 김민수, 김수연, 임노식, 최수진, 최윤희 화가의 5 5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되어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 공간에 들어서면 이번 전시에 참여한 5명의 화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날  있어. 5명의 화가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확실해서 각자의 색깔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구.

 

주로 농촌의 풍경과 자연을 그린 김민수 화가의 아크릴화와 왠지 모르게 어딘가 귀여운(?) 매력이 있는 김수연 화가의 유채화는 전시회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을 맞아주고 있어.

 

뿐만 아니라 다른 화가들과는 달리 스케치를 연상시킬 만큼 색을  임노식 화가의 작품도   있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는 소재들을 포착해 재미있게 풀어낸 최수진 화가의 작품을 보다 보면 괜스레 웃음이 날지도 몰라. ‘광어+우럭-연어세트 작품 앞에서 한참 웃은 기억이 나네🤭.

 

마지막으로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는 최윤희 화가의 그림까지! 어때, 공간은 그리 크진 않지만 매우 알차지?

 

 

# 책과 그림을 비교해 보세요! 화가들의 책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넘기고, 펼치는 : 픽션들> 전시의 특징은 그림뿐만 아니라  화가들이 추천한 책도 만나볼  있다는 거야. 여기서! 전시의 제목 <넘기고, 펼치는 : 픽션들> 대해 이해할  있지. ‘넘기고 펼치는 책을 읽는 움직임의 동작을 묘사하는 말이야. 또한 덮어져서 아직 보지 못한 것을, 넘겨서 펼친  발견하는 흐름 의미하기도 .

 

특히 전시의 부제로 픽션들 붙은 , 화가들이 저마다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실과 허구의 경계 사이에서 무언가에 대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는 행위 자체를 픽션이라고 표현한 거야. 때문에  화가들이 추천한 책과  이유, 그리고  화가가 그린 그림을 비교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구.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김수연 #김민수

김수연 작가의 ‘Snow’ 어딘가 귀엽지 않아😆? 우리가 보는 (snow)’에서 (eye)’ 상상해내다니 말이야. 실제로 김수연 작가는 책들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요시타케 신스케)> 대한 추천사에서 일상에서 발견하는 귀여움의 위대함에 대해서 생각해   있게 만드는 책이다라고 이야기했어.

 

주로 농촌의 풍경과 자연을 그린 김민수 화가는 자연, 특히 산에 대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려줬어. 책 <산에 오르는 마음(로버트 맥팔레인)>을 읽으면서 작업과 등산이 닮았다고 생각했대. 빈 화면 위에 어떤 상황을 만들어내고, 더듬어 찾고, 발견하고, 희열을 느끼다가 길을 헤매고 또 다시 찾고. 이 이야기를 듣고 김민수 화가의 그림을 보면 조금은 다르게 그림이 느껴질거야!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임노식 #최수진 #최윤희

캔버스를 가득 채운 선이 인상적인 임노식 화가의 작품은 그가 추천한  <사각형의 역사(아카세가와 겐페이)>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한  감상하는  추천해. 임노식 화가는  책에 대해 프레임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중략) 나뉘는 것은 단순히 어떤 장치일 , 모든 것이 무의미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어.

 

그림의 제목을 보고  터지게 만든 주인공, 최수진 화가는 <저지대(헤르타 뮐러)> 추천했어. 호흡이 짧은 문장들로 서술되면서도 회화적이고 생생한 묘사들로 초기 작업에 많은 영향을 줬던 작가였다고 .

 

여기에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인 최윤희 화가는 한강 작가의 <바람이 분다 가라>를 추천했지.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이밖에도 화가들은 다양한 책들을 추천해줬어. 궁금하지 않아? 어떤 책을 추천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지금 바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리고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 <넘기고, 펼치는 : 픽션들> 전시를 만나보자!

 

#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넘기고펼치는 #서울전시회 #그림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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