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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체험과 역사공부가 가능한 광화문광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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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8. 10:33

|광화문광장

 

살랑거리는 봄바람과 따사로운 햇빛! 봄기운에 코에 바람 쐬러 나가고 싶은 심정은 다들 같을 것 같아요!

 


요즘의 광화문 광장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더라구요! 겨울 내내 꽁꽁 묶여있기도 했고,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가 참 맘에 들었던 곳이었는데 겨울 내내 잠겨있었잖아요! 그래서 다시 분수를 재개한 것도 보고 싶고, 세종대왕님도 보고 싶고 해서 광화문광장에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바로 이곳이기도 하죠.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사진 찍는 것처럼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 그리고 찰칵! 인증샷을 꼭 찍어야 하는 곳이랍니다!

정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이 위치하고 있죠! 세종대왕은 위엄 있기 보다는 왠지 친근해 보이고, 따뜻해 보이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성격이 유하실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세종대왕 동상 뒤에 보이는 백악산(북악산) 봉우리까지! 그 뒤에는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이 약간 보이고 있어요.

  

(사진 출처 - 교보생명)

 

시원한 분수가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변신하는 곳, 바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이 바로 광화문광장 이랍니다!

 이곳은 넓은 도로 중간에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로 가운데에 이순신 장군 기념동상 아래쪽에서 시원한 분수대 쇼를 진행하기도 해요! 저희 가족도 작년 여름에 이곳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수영장 못지않게 즐길 수 있는 낭만 거리인 듯 싶습니다! 아직 못 가보신분들은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 꼭 찾아가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문화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TV촬영도 진행하는데요. 때마침 우연히 리틀 싸이군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리틀 싸이군이 싸이의 <젠틀맨> 곡으로 패러티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역시 끼와 개성이 넘치는 리틀 싸이! 뮤직비디오는 전세계인들이 볼 수 있는 매체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곳인 광화문광장이 장소로 선택된 듯 싶어요!

 

 

세종대왕 동상을 뒤로하고 리틀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을 보니 싸이가 안 그래도 우리나라를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는데 리틀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멋진 광화문광장이 배경 되어 나오니 더욱 뿌듯할 수 밖에 없네요!

 

 

이제 세종대왕 동상이 멋지게 앉아있는 곳을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세종대왕님이 발명하신 혼천의와 측우기도 세종대왕 동상 앞에 나란히 있답니다!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너무 좋아요. 직접 저도 이렇게 보고 있으니 더욱 세종대왕님의 업적이 놀랍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요건 바로 해시계라고 하죠~ 밤이든 낮이든 시간을 알기 위해서 만들어진 해시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종대왕 동상 뒤쪽으로 가시면 세종이야기/충무공 이야기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념관이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요. 아이들 데리고 가도 너무 좋아할 듯! 게다가 관람료도 무료라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참 많아요!

 

 

거대한 거북선도 직접 만나 볼 수도 있구요!

 

 

다양하게 볼거리 즐길 거리도 가득하고, 넓은 공간이라서 아이들이 이것저것 구경 할 거리가 많아 체험학습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직접 화선지에 붓으로 글을 쓰는 체험하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본인의 이름을 써도 좋아요. 저도 이름도 쓰고, 요렇게 글도 써봤더니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기념관을 나와서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내려왔는데요. <고종 즉위 40년 창경기념비> 라는 것도 보여요. 광화문 사거리에 옛 건물이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서 역시 우리의 것이 멋져 보이고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답니다!

 

 

1902년에 건립하였고, 고종의 즉위를 40돌을 기념하고 아울러 51세가 되어 기로소에 입사한 일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라고 합니다! 여기서 기로소란 조선시대 연로한 고위 문신들의 친목과 예우를 위해 설치한 기구라고 해요.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지하철역으로 이어져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에 해치홀도 있구요. 그 중간에 <나도 임금이다> 라는 곳에서 무료로 임금 옷을 실제로 입어 볼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이나 한국을 여행 온 사람들, 광화문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나도 임금이다> 라는 코너를 이용해서 사진촬영도 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듯싶어요

 


요렇게 아이들 세명 이서 함께 임금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우리나라 임금이 된 마냥 즐겁게 사진촬영도 하고 사진도 소중히 남겨놔야겠습니다!

 


 
그리고 광화문광장에서 제가 마지막 볼거리로 알려드리려고 해요. 교보생명 빌딩이 광화문광장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광화문의 볼거리 중에 하나 인 듯싶어요!

요번에 제가 갔을 때는 '가장 낮은 곳에 그래도 섬이 있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들' 이란 광화문글판이 걸려있었답니다! 시기별로 문안이 바뀌는데요. 광화문에 갈 때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을 꼭 한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여러분도 아직 모르셨다면 광화문 가셨을 때 한번 확인해보세요. 좋은 글귀들이 많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광장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죠!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지인데요. 광화문광장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 떠오른답니다! 볼거리가 가득하고 체험거리가 가득한 광화문광장이에요!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광화문 광장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몰랐던 부분도 많았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너무 멋진 곳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광화문광장은 사랑스럽기까지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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