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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내는 힘, 교보생명이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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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31. 15:00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역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가족사랑, 이웃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어요.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은 200212월에 창단해 벌써 2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봉사단 이름에 들어간 순우리말 다솜사랑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교보생명의 뜻을 담은 이름입니다.

 

 

에디터 Pick! 요점 정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외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성금 기탁 및 금융 지원 확대

국내외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교보생명의 고민

 

최근 연이은 비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깊었죠.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과 꺼지지 않는 산불로 몸살을 앓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이었는데,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 등 수해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첩첩산중으로 피해 복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비 예보가 전해지며 수재민의 상처는 아물 틈이 없었습니다.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점차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커져가는 지금, 피해 이웃들이 다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달 20,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성금은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한, 재난 지역 고객을 위해 금융 지원 확대에도 나섰습니다. 교보생명은 피해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 고객들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 6개월간 연장 및 월복리이자 감면,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고 전했습니다.

 

금융 지원 신청은 811일까지 교보생명 고객PLAZA에서 받고 있는데요.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 FPFP 지점장에게 피해 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됩니다. 더불어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여 필요한 서류를 충족하여 제출한 경우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교보생명의 재해·재난 복구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0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강원·경북 산불 피해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금 기부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경 속 이웃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소리로 희망의 빛을 전하는 교보생명

 

2019년은 교보생명이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해 색다른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 해입니다. 선천성 난청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이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입니다.

 

아이들이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만나 세상과 참 된 소통을 하게 된 소리는 곧 희망의 빛이 되고 꿈의 시작이 되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127명의 아이들이 난청을 발견하기 위한 사전 검사비,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언어재활치료비 등을 지원받아 청력을 회복했습니다.

 

올해도 국내 30명의 아이들에게 지원 예정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을 해외 청각장애 아동까지 확대했습니다. 베트남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 11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합니다.

 

▲지난 4월, 베트남 현지병원 에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이 속한 서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난청인 출현율이 가장 높지만, 신생아 청력 검진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만약 일찍 발견한다 해도 인공달팽이관 수술에 건강보험 등 국가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인데요. 이번 교보생명의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대상 확대로 베트남 현지 의료진 수술 진행은 물론이고, 이후 적응에 필요한 맵핑과 언어재활치료 등 후속 지원까지 진행합니다.

 

교보생명은 전 세계 아이들이 청각 장애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치료를 비롯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마법달팽이 실종사건』 『너,나 좋아하니』를 발간해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등 2000여 곳에 배포했습니다. ‘소리모아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로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위한 소리 교재를 제작하고,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옥탑방 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있죠.

 

이렇듯 교보생명은 선천성 청각장애 아동에 대한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파함으로써 아이들이 특수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잘 어우러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전하는 다솜이 소리빛 산타행사를 열어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도 합니다.

 

교보생명은 단순한 시혜적 도움이 아닌,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웃들의 안녕 위해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사회공익적 기업의 책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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