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3. 10:19
|탈모예방|
환절기, 탈모예방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가을이 오는 환절기, 일정하지 않은 날씨 탓에 일시적으로 탈모환자가 늘기 마련입니다. 여름철에 받았던 열과 자외선, 땀과 피지로 인한 악영향이 일교차가 큰 가을에 탈모로 나타나는 것인데요, 하지만 자신의 두피 상태를 알고 관리만 철저히 해주면 탈모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등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환절기를 피할 수 없는 것은 신체의 일부인 머리카락도 마찬가지 입니다. 땀, 피지, 외부 오염물질 등 각종 노폐물이 쌓이는 환절기에는 매일 관리하는 얼굴처럼 두피를 관리해야만 청결을 유지할 수 있으며,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피관리 전용제품을 하루에 한 번 마사지 하듯 두피에 적용하여 사용하면 한층 건강한 두피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런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해 평소 두피가 약한 사람에게는 확실한 탈모예방법이 될 것입니다.
평소 건강하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갖고 싶었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보세요. 먼저 누구에게나 필수품인 빗을 제대로 골라야 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브러시는 빳빳한 살이 달렸거나 촘촘하게 배열된 제품들 입니다. 이러한 브러시들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러시 같은 경우 살의 간격이 넓고 플라스틱 재질로 강보의 끝이 볼 처리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브러시를 손바닥에 긁어보았을 때 꺼끌꺼끌하여 불편함을 느꼈다면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하나,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선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가능한 적게 만지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을 거꾸로 빗는다거나 땋는 건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의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바로 눕는다거나 숙면을 취하게 되면 두피에 곰팡이나 세균 혹은 탈모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머리감은 후엔 반드시 말리고 자거나 누워야 합니다.
흔히들 머리를 감은 후엔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곤 합니다. 뜨거운 바람이 물론 빨리 마른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기 십상 인데요, 이는 머리카락과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비듬 및 헤어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온도차이로 인해 머릿결이 더욱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므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환절기에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버틸 수 있는 쉽고도 편한 방법은 머리를 감은 후 선풍기 바람 혹은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입니다.
이때 찬바람으로 최대한 빨리 말리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바람이 찰수록 좋은 이유는 뜨거운 바람으로 젖은 두피를 자극하면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1.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볼륨이 없다.
2.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땐 한 움큼 이상 빠진다.
3. 머리핀이나 헤어밴드가 전보다 많이 헐거워진 편이다.
4. 생활이 불규칙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5. 자주 술, 담배를 즐긴다.
6. 편식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편이다.
7. 가족 중 탈모증이 있는 사람이 있다.
8. 빈혈 기운이 있다.
9. 남들에 비해 유난히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탄다.
10. 최근에 생리의 변화가 있다.
11.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았다.
12. 팔다리에 털이 굵고 많다.
▶ 5~8개 - 탈모 초기 증상으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 9개 이상 - 탈모가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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